서브탑

NEWS

페이지 정보
관련소식 [미리보는 IFA 2023①] 삼성·LG부터 스타트업도… 韓 174개사 총출동
본문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로 꼽히는 '2023 국제가전박람회(IFA 2023)'가 오는 9월1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에서 174개사가 참가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력을 세계 무대에 과시할 예정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현지시간) 베를린 엑스포 센터에서 'IFA 2023'이 개막한다. IFA는 미국 소비자가전전시회(CES), 스페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150개국에서 20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8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 참가기업 2000여곳 중 중국이 1279개로 가장 많고 독일 226개사로 2위다. 한국은 174개사로 세 번째로 많은 기업이 참가한다.

한국은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엔유씨전자 등이 카테고리관에 독립부스로 참가한다. 산업부, 중기부, 과기정통부 산하기관 및 지자체 등 17개 기관 지원으로 27홀 NEXT(스타트업)관에 115개사가 참가하며 3일 개막하는 B2B 전문관인 9홀 글로벌 마켓관에 45개사가 참가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대규모 전시부스를 꾸미고 각 사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 시장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라이프 가전 라인업을 통해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한편 최근 출시한 갤럭시 Z플립5·폴드5 등 폴더블폰과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IT기기 신제품을 전시한다. 98형 네오 QLED 8K를 비롯한 최신 TV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에 ▲가전제품 접근성을 높이는 '유니버설 업 키트' ▲소형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세탁기와 건조기를 결합한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유럽 시장에 최적화한 빌트인 가전 등을 선보인다.

쿠쿠전자는 종합 가전 브랜드로의 부상을 메인 콘셉트로 전시관을 꾸민다. 동우정밀은 가전제품용 기능성 부품을 소개하고 딥엑스는 인공신경망 연산처리장치 기반 시스템온칩 및 인공지능 컴퓨팅 시스템을 선보이는 등 중소기업들도 기술력 홍보와 유럽 시장 사업기회 발굴에 주력할 방침이다.

스타트업은 ▲다보링크 ▲디닷케어 ▲마음에이아이 ▲메쥬 ▲메타빌드 ▲멤스 ▲뮨 ▲베스텔라랩 ▲벵듸 ▲비알랩 ▲비티나노텍 ▲센트프로 ▲스마트름뱅이 ▲스마트지오텍 ▲시티파이브 ▲아티젠스페이스 ▲알엠지▲엑추워드 ▲위멤스 ▲젠트리 ▲지니테크 ▲쿳션 ▲테크빌리지 ▲포에스텍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출처 : 머니S https://www.moneys.co.kr/news/mwView.php?no=2023082916143485163
TOP